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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의 문

〈영원의 문〉(An der Schwelle der Ewigkeit)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다. 본래 1882년에 석판화로 찍었던 것을 1890년, 생레미에 거주할 때 유화로 다시 그린 것이다.

이 그림은 고흐가 권총자살하기 불과 며칠 전에 그려졌으며, 얼굴을 두 손위에 묻고 흐느끼는 노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. 절망과 슬픔이 물씬 느껴지는 그림의 분위기는 작가 본인의 정신 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.

Oil on canvas
81.0 x 65.0cm
Q5005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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